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OJ는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0~0.1% 수준으로 동결하고 자산매입 규모도 기존 연간 60조~70조엔 수준을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BOJ는 일본경제에 대한 평가도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제시하며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다.
다만 대외 경제에 대한 평가는 기존 "회복되기 시작했다"에서 "회복되고 있다"로 상향 조정했다. BOJ가 대외 경기 평가를 상향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처음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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