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승기 눈 부상, 소품 칼에 찔려 각막손상·출혈…11일 '너포위' 결방
배우 이승기가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 중에 눈 부상을 당해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이승기는 심한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정밀 검사 결과 담당의는 이승기의 부상에 대해 '각막 손상 및 안구 내 전방 출혈'로 '절대 안정' 요함이라는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기는 사고 이후 응급치료를 받고 촬영장 복귀를 희망했지만 제작진은 배우의 상태가 최우선이라는 생각에 촬영을 중단했다. 이승기의 부상으로 11일 '너포위'는 결방하게 됐다. 대신 '스폐셜' 방송분으로 대체된다.
'너포위' 이승기 눈 부상 소식에 네티즌은 "이승기 눈 부상, 안구 내 전방 출혈이라니 아무일 없기를" "이승기 눈 부상, 가짜 칼도 많이 위험하구나…" "이승기 눈 부상, 윤아가 걱정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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