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립되는 중남미 ICT 교육센터는 미래부가 미주개발은행, 니카라과 정부와 공동 출자해 만든 ICT 교육센터로 중남미 지역과 카리브해 지역 국가들의 공무원 및 IT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개소식에 앞서 백기훈 미래부 정보통신융합정책관은 니카라과 주요 인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간의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개소식에서 백 정책관은 한국정부가 IDB, 니카라과 정부 및 중남미 지역 국가들과 동 지역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IT 발전을 통한 공동 번영에 일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니카라과 대통령과 중미 지역 5개국 장·차관, 미래부 국장(백기훈 정보통신융합정책관) 및 한국 기술 자문단 등 국제협의기구에서 약 40여 명의 고위급 관계자가 참석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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