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펀드 자금유입 지속, 폴란드·라틴아메리카·베트남 주식펀드 순유입
지난주 선진국과 신흥국 주식펀드에서 모두 자금이 유출된 반면 채권펀드는 순유입됐다. 선진국 채권펀드로 13주 연속, 신흥국 채권펀드로도 10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신흥국 채권펀드는 신흥국 전반에 투자하는 글로벌 이머징 마켓 펀드를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나, 신흥국 주식펀드의 경우 글로벌 이머징 마켓 펀드는 3주만에 순유출 전환했다.
주식펀드는 유럽 수출 비중이 높아 유럽 경제회복과 맞물려 투자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폴란드로 10주 연속, 그 밖에 라틴아메리카, 베트남 등이 11주, 4주 연속 순유입됐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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