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또는 그에 상응하는 연령대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오는 10~23일 극지연구소 홈페이지(www.kopri.re.kr)에서 지원서, 보호자 동의서(재학 중인 경우 교사추천서 포함), 연구계획서 등 소정의 지원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북극현장 체험은 7월29일~8월6일이다. 극지사고사례의 이해, 저체온증 대처, 북극곰 대처 요령, 소방안전교육 등 이론 교육과 무전기사용법, GPS 좌표·독도법, 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배낭꾸리기 등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한국에서부터 극지연구소 내 안전전문가 1인이 동행하고, 파견지인 노르웨이 스발바르 현지에서도 전문 안전인력이 함께 한다. 소요비용은 모두 주관기관인 극지연구소가 부담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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