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천, 대전, 강원, 충북 접전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개표상황에 따르면 현재 새누리당은 부산, 대구, 인천, 울산,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제주 등 9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 광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등 9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은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가 6만157표를 얻어 5만5534표를 얻은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7623표(6.3%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개표율은 9.8%다.
15.9%의 개표가 진행된 대전은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5만2251표를 얻어 박성효 새누리당 후보(4만7756표)를 4495표(4.4%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강원도는 최흥집 새누리당 후보가 11만3295표를 얻어 11만155표를 얻은 최문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3140표(1.38%)차이로 앞서고 있다. 개표율은 29.9%다.
충청북도는 이시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8만1287표를 얻어 윤진식 새누리당 후보(8만1287표)를 3140표(1.38%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서울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대구는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 광주는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울산은 김기현 새누리당 후보, 충남은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전북은 송하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전남은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경북은 김관용 새누리당 후보, 경북은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 제주는 원희룡 새누리당 후보가 큰 폭의 우세를 보이고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