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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 中지표 호재+ECB 부양 기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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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6월의 첫 거래를 급등으로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추가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껏 고조돼 있는 가운데 전날 중국 제조업 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7% 급등한 1만4935.92로 거래를 마쳤다. 1220.47로 마감된 토픽스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59% 뛰었다.

지난주 자본금 8000억엔 규모의 닛폰차지서비스를 출범시킨 도요타(1.06%) 혼다(0.67%) 닛산(0.87%) 미쓰비시(2.22%)가 동반 상승했다. 4개 자동차 회사는 닛폰차지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애플에 부품을 납품하는 무라타 제작소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조정한 덕분에 5.53% 급등했다.
반면 다이이치 생명보험은 4.97% 급락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다이이치가 약 5000억엔에 미국 생명보험사 프로텍티브를 인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브리지스톤은 0.19% 약보합 마감됐다. 브리지스톤은 경쟁업체 크윅피트의 미국 정비소 약 500개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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