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추가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껏 고조돼 있는 가운데 전날 중국 제조업 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주 자본금 8000억엔 규모의 닛폰차지서비스를 출범시킨 도요타(1.06%) 혼다(0.67%) 닛산(0.87%) 미쓰비시(2.22%)가 동반 상승했다. 4개 자동차 회사는 닛폰차지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애플에 부품을 납품하는 무라타 제작소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조정한 덕분에 5.53% 급등했다.
브리지스톤은 0.19% 약보합 마감됐다. 브리지스톤은 경쟁업체 크윅피트의 미국 정비소 약 500개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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