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부양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전날 공개된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주 전기차 충전설비 업체인 닛폰차지서비스를 출범시킨 자동차 4개사 도요타·혼다·닛산·미쓰비시는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4개사는 자본금 8000억엔의 닛폰차지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충전설비를 적극적으로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애플에 부품을 납품하는 무라타 제작소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조정한 덕분에 4%대 강세를 나타냈다.
브리지스톤도 1% 가량 약세를 나타냈다. 브리지스톤은 경쟁업체 크윅피트의 미국 정비소 약 500개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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