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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中지표 호재 '日 급등'…중화권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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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화권 증시가 단오절을 맞아 휴장한 2일 일본 증시가 큰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번주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부양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전날 공개된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 급등한 1만4894.80으로 2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3% 상승한 1217.2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전기차 충전설비 업체인 닛폰차지서비스를 출범시킨 자동차 4개사 도요타·혼다·닛산·미쓰비시는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4개사는 자본금 8000억엔의 닛폰차지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충전설비를 적극적으로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애플에 부품을 납품하는 무라타 제작소는 모건스탠리가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조정한 덕분에 4%대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다이이치 생명보험은 4% 가량 급락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다이이치가 약 5000억엔에 미국 생명보험사 프로텍티브를 인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브리지스톤도 1% 가량 약세를 나타냈다. 브리지스톤은 경쟁업체 크윅피트의 미국 정비소 약 500개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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