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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BOJ·中 제조업 지표 앞두고 '혼조'

최종수정 2014.05.21 11:38 기사입력 2014.05.21 11:38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시아 증시가 21일 대부분 보합권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

이벤트를 앞둔 상황에서 일단 결과를 지켜보자는 투자심리가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금일 오후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공개하고 중국에서는 내일 제조업 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일본 증시는 약보합 흐름이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하락했고 엔화가 3개월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것이 악재가 되고 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 하락한 1만4034.92로 21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3% 밀린 1149.9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엔화 강세 흐름이 지속되면서 도요타 자동차, 캐논 등이 1% 안팎의 약세를 기록했다.

SMBC 닛코 증권의 니시 히로이치 매니저는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놀랄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엔화가 더 오를 수 있다"며 "닛케이225 지수가 올해 최저치인 1만3910선을 테스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는 보합 공방 중이다. 상하이종합지수가 2000선에서 버티기를 시도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 오른 2009.92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선전종합지수는 전날 종가와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1% 하락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보합 공방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2% 밀리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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