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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글로벌 제조업 지수 호조 '일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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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글로벌 제조업 지수 호조에 힘입어 23일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가 보합권에 머물며 다소 부진하지만 일본 증시는 1%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엔화가 약세로 돌아선 것이 일본 증시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업체 마킷과 HSBC 은행이 공동 집계한 5월 구매관리지수(PMI)가 전날 공개된 가운데 중국과 미국의 PM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에 지난 밤 뉴욕과 유럽 증시가 소폭 상승한 흐름이 아시아 증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 오른 1만4473.19로 23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0% 상승한 1181.5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엔화 약세 덕분에 도요타 자동차를 비롯한 자동차 빅3가 1%대 강세를 보였다.
라쿠텐은 매쿼리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상향조정한 덕분에 4% 가까운 급등 흐름을 보였다.

반면 전날 TV 사업부 매각 계획이 없다며 재차 TV사업부를 흑자로 되돌려놓겠다고 밝힌 소니가 2%대 약세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는 보합 공방 중이다.

완커와 바오리 부동산 등 부동산 관련주가 모처럼 큰폭 상승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8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선전종합지수는 0.1%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2%, 대만 가권지수는 0.4% 오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2% 상승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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