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진구 공시지가 가장 높은 곳 건대입구역 사거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진구, 5월30일부터 6월 30일까지 30일간 2014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개별공시지가 지난해보다 3.9% 올라...건대입구 사거리 화양동 6-1 ㎡당 2400만원 최고... .가장 낮은 곳은 중곡동 143-126로 ㎡당 2만2700원인 것으로 드러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사거리에 위치한 화양동 6-1로 ㎡당 24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가장 낮은 곳은 중곡동 143-126로 ㎡당 2만2700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광진구(구청장 권한대행 정윤택)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역 내 3만103필지에 대한 2014년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30일 결정·공시, 5월30일부터 6월30일까지 3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광진구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대비 평균 3.9% 상승했으며, 인근 자치구와 증감률을 비교했을 때 성동구 2.4%, 동대문구 1.6%, 강동구 3.4%, 강남구 3.6%으로 인근 자치구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은 3.9% 상업지역은 3.4% 녹지지역은 4.2% 개발제한구역은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진구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사거리에 위치한 화양동 6-1로 ㎡당 2400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중곡동 143-126로 ㎡당 2만27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통지 되며, 광진구 홈페이지(http://www.gwangjin.go.kr) 및 서울시토지정보서비스(http://klis.seoul.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5월30일부터 6월30일까지 서면 또는 인터넷을 통해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 토지에 대하여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 검증 및 광진구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또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민원인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1년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지적과에서 전문가가 직접 상담해주는 ‘감정평가사 직접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구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감정평가사가 현장에서 직접 방문·상담해주는 ‘찾아가는 전문가 현장 상담제’를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지적과로 문의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예약하면 전문 감정평가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 일대일 맞춤 상담을 해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