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광진구청장 여론조사 경선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광진구청장 후보로 선출, 재선 도전
김기동 구청장은 14,15일 권리당원 50%와 일반 주민 50%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73.14%로 26.87%를 얻은 임동순 전 서울시의원을 가볍게 따돌리고 6.4지방선거에 서 재선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특히 김 구청장은 주민들 선거에 의해 당선된 정치인임에도 행정가의 모습을 견지하면서 흐트러지지 않은 원칙에 입각한 행정을 펼쳐왔다.
김 구청장은 재임 시절 어린이대공원에서 동화나라축제를 두차례 여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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