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싱웨어매치플레이서 김비오와 김형성 '빅스타' 줄줄이 제압
루키 배윤호(21)다. 24일 경기도 용인시 88골프장 서코스(파72ㆍ7017야드)에서 끝난 먼싱웨어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16강전에서 일본 상금랭킹 1위 김형성(34)을 격침시킨 데 이어 8강전에서는 주흥철(33)을 1홀 차로 제압해 4강까지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16강전에서 '개막전 챔프' 이동민(29)을 누르고 8강에 진출한 '장타자' 김대현(26)은 이기상(28)에게 져 4강행이 무산됐다. 이기상은 4강에서 배상문을 물리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변진재(25)와 만난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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