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오는 6월2~3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함정운용·항공전탐 분야 실기시험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잠수직 실기시험은 잠수 인력이 세월호 현장에 투입된 상황을 고려해 작업 종료 후 별도로 시험 일정을 확정하기로 했다.
해경은 정부의 조직개편과 관계없이 해양구조와 경비, 수색 등은 지속적으로 수행해야할 국가사무인 만큼 필요한 현장 인력을 계획대로 충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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