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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런넬슨] 슈렉, 선두서 '우승 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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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더파 '폭풍 샷' 앞세워 토드와 공동선두, 위창수 공동 18위

루이 우스트히즌이 바이런넬슨 셋째날 1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어빙(美 텍사스주)=Getty images/멀티비츠

루이 우스트히즌이 바이런넬슨 셋째날 18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어빙(美 텍사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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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번에는 '슈렉'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의 우승 진군이다.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포시즌스TPC(파70ㆍ7166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HP바이런넬슨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 3라운드다. 6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 샷'을 날려 공동선두(10언더파 200타)로 치솟았다. '무명' 브렌든 토드(미국)가 공동선두에서 힘겨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우스트히즌이 바로 2010년 '最古의 메이저' 디오픈을 제패해 순식간에 월드스타로 떠오른 선수다. 유러피언(EPGA)투어를 주 무대로 7승을 수확했다. 이날은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었고, 특히 뒷심이 돋보였다. 1, 4번홀 보기로 출발이 불안했지만 5~7번홀의 3연속버디로 포문을 열었고, 후반 역시 14~16번홀의 3연속버디 등 5타를 더 줄이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기대를 모았던 마틴 카이머(독일)는 반면 1타를 까먹어 공동 15위(5언더파 205타)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선두와는 5타 차, 지난주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도전이 쉽지 않은 자리다. 키건 브래들리(미국)의 '설욕전'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공동 18위(4언더파 206타)다. 한국은 위창수(42)가 4언더파로 선전해 이 그룹으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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