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13일 등교, 출근시간 관내 6개 중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양시 직원과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련 기관 단체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교통지도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들에게는 교통질서 의식과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 월 1회이상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 등 홍보 계도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안전 질서와 교통사고 줄이기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