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2일 국제사회에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북한·통일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대거 불러 학술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통적인 안보·정치 분야 외에도 사회·문화·여성 등 북한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북한과 통일 연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문화적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통일부 문화사업 시범케이스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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