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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두타와 '신진 디자이너 육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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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호 현대홈쇼핑 패션사업부 상무(왼쪽)와 이승범 두산타워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정병호 현대홈쇼핑 패션사업부 상무(왼쪽)와 이승범 두산타워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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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현대홈쇼핑이 동대문 두타와 손잡고 신진 디자이너 육성에 적극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최근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신진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두타와 공동으로 신진 디자이너 육성과 판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홈쇼핑과 두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를 공동으로 선발하고 현대홈쇼핑 방송 론칭 및 두타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TV 채널 외에도 온라인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과 카탈로그 등을 통해 판로를 확장시킬 예정이다.

강병길 현대홈쇼핑 의류팀장은 "동대문 패션 메카인 두타의 디자이너 육성 노하우와 현대홈쇼핑의 유통 채널이 접목돼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온·오프라인 판로 확장을 통해 우수 디자이너 제품을 대거 선보이는 한편 이들 제품이 세계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올해를 패션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패션사업부 조직을 개편하고 방송 편성 비중을 확대하는 등 패션 강화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홈쇼핑은 올해 패션 매출을 1조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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