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신연희 현 구청장 맞설 새정치연합 김명신 현 서울시의원 확정
새누리당은 경선을 통해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선출한데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은 11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김명신 서울시의원(58)을 확정했다.
특히 김명신 서울시의원이 교육 전문가인반면 신연희 현 구청장이 7급 출신 서울시 행정전문가로 대결 결과과 주목된다.
이에 반해 김명신 후보는 국민대 국문과 출신으로 중학교 교사를 하다 시민단체 '함께하는 교육시민모임' 공동회장을 역임하며 서울시의회 비례대표로 4년을 보냈다.
새정치민주주연합은 김 후보는 여성전략공천 후보로 선정했다.
김 후보는 성공회대 사회복지학 석사를 마치고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 재학중에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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