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와 북하보건지소 이어 삼서보건지소도 한의과 설치…15일부터 진료"
9일 장성군에 따르면 삼서보건지소에 한의과를 설치하고 공중보건의사를 배치, 이달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삼서보건지소를 비롯해 기존에 설치된 보건소와 북하보건지소, 올 하반기에 준공예정인 남면 보건지소까지 총 4개소에 한방진료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진료를 통한 예방과 치료로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약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36㎡ 규모로 남면 보건지소를 신축할 예정이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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