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11일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자녀들로부터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5인 이상을 대상으로 거주지역 내에 공동생활공간을 마련하고 급식시설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와 노인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지원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2015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는 3개소를 시범적으로 추진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소요사업비는 전액 군비로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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