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양수 장성군수 예비후보는 9일 “장성 서부권 삼계면에 135만㎡ 규모로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부터 사전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고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소요사업비는 1,186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열악한 군 재정형편을 감안해 공영개발 방식과 민자유치 등을 검토해 신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은 부족한 산업부지 확보와 공장집단화를 통한 산업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민선 6기 임기 내 꼭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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