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양사는 전국의 LTE 기지국에 범용 컴퓨팅 기능을 가지고 있는 고성능 서버를 추가하고, 코어망의 중앙 제어서버와 연동한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플랫폼을 개발하게 된다.
동시에 기지국 서버와 코어망 서버 간 연동을 통해 기지국의 무선망 자원과 콘텐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별 고객에게 최적화된 콘텐츠와 무선 품질을 제공하는 한 단계 진화된 개인화 서비스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택진 LG유플러스 SD기술전략부문장 전무는 “노키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맞춤형 LTE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고객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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