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자신의 노출의상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수는 시상식에서 노출드레스로 주목받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옷이라는 게 각자의 방식이 있고 그 사람의 삶 일부다. 옷 하나도 내 마음대로 못 입을 필요가 있는 지 생각이 든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김혜수는 "내 주위에는 '노출'이라는 단어가 맴돌았다. 정말 이상했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그런데 한 친구가 '혜수야 스트레스 받지 마. 네가 좋아하면 그렇게 입으면 돼. 그게 싫으면 그렇게 안 입으면 되는 거야'라고 심플하게 답해줬다.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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