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트로 측은 이날 6시 상왕십리역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승객들에게 대피방송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사건 발생 10분 뒤에 지하철 타는 승객들에게 을지로 입구 운행이 중단된다는 안내방송은 했으나, 열차 안 승객들에게 방송을 했는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메트로 측은 "이번 사고의 경위를 더 조사해볼 것"이며 "사고를 복구하는 데는 4~5시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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