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클래스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시내에 위치한 청소년직업교육기관인 'WLTY' 빌딩에 조성됐다. 칠판을 대신할 스마트보드와 강의를 듣기 위한 25대의 태블릿PC, 강사와 학생간 소통을 가능하게 할 인터랙티브 솔루션 등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육태선 SK텔레콤의 신사업추진단장은 "성신여대와 함께 아제르바이잔에 첨단 ICT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클래스를 열게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의 앞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클래스가 아제르바이잔과 인근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들로 확산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