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에서 ㎡당 아파트 관리비가 가장 저렴한 곳은 동대문구(1519원), 가장 비싼 강남구(2863원)로 조사됐다.
㎡당 평균 관리비는 1993원이며 상위 10개구가 강남권에 포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100㎡ 면적에 대한 관리비를 납부하는 가구라면 월 19만~20만원 가량을 납부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 내에서도 구 별 관리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당 관리비가 비싼 상위 10개 구는 ▲강남(2863원) ▲서초(2802원) ▲용산(2686원) ▲양천(2526원) ▲송파(2502원) ▲노원(2251원) ▲강동(2201원) ▲금천(2002원) ▲동작(2001원) ▲강서(1965원) 순으로 높았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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