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코니탤벗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 동참에 콘서트 수익금 기부까지…
영국 가수 코니 탤벗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공연에서 코니 탤벗은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뜻에서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악기, 마이크에 노란리본을 달고 등장했다.
코니 탤벗은 '카운트 온 미(Count on me)'를 부르기로 했지만 해당 노래의 가사가 가슴이 아파 부를 수 없다고 판단해 이미 정했던 곡을 수정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코니 탤벗은 만 여섯 살의 나이로 '브리튼스 갓 탤런트'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고 첫 음반 '오버 더 레인보우'는 20만장 이상 판매되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코니 탤벗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코니 탤벗, 노란드레스 가슴이 뭉클해지네" "코니 탤벗, 천사 같은 외모에 마음씨까지 예쁘다" "코니 탤벗, 내한공연 기대 된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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