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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킹' 이덕화, 피도 눈물도 없는 그도 아버지였다

최종수정 2014.04.26 23:06 기사입력 2014.04.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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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가 26일 오후 방송한 MBC '호텔킹'에서 아버지로서 부끄럽지 않기 위해 자살을 시도했다. /사진은 방송 캡처.

배우 이덕화가 26일 오후 방송한 MBC '호텔킹'에서 아버지로서 부끄럽지 않기 위해 자살을 시도했다. /사진은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이덕화가 26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극본 조은정, 연출 김대진 장준호)에서 아버지로서 딸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자살을 시도했다.

이날 호텔 씨엘의 이중구(이덕화 분) 부회장은 차재완(이동욱 분)과 마주했다. 차재완은 이중구의 악행을 그의 딸에게 폭로하려 했다.

탐욕스러운 이중구는 이 때 놀라운 선택을 했다. 그는 "딸에게 만큼은 안 된다"며 자살을 시도했다. 그도 딸에게는 좋은 아버지였다.

차재완은 건물에서 뛰어내린 이중구의 손을 재빨리 잡았다. 그는 온 힘을 다해 그를 끌어올렸다. 마음 여린 차재완은 이중구를 죽게 놔둘 수 없었다.

이 과정에서 이덕화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그는 한없이 포악하면서도 자기 자식을 끔찍이 챙기는 아버지의 모습을 공감되게 그려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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