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보경, 세월호 희생자 애도…검은 완장 차고 경기 출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카디프시티에서 활약 중인 우리나라 국가대표 김보경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세월호 침몰로 인한 희생자들을 위해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에 출전했다.
현지 TV 중계진은 김보경이 팔에 두른 완장의 의미를 설명하며 한국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카디프시티와 스토크시티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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