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달 공개한 단편영화 ‘kitchen 1015'를 DVD로 제작해 지난 14일부터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DVD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을 넣어 제작됐다. 장애인 관련 단체를 비롯해 전국 31개 대학교, 정부기관 등에 전달됐으며 추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11학번에 재학 중인 강 감독은 사회적기업 영화제작소 ‘눈’의 대표로 장애인 인권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적 현상을 담은 영화를 제작해왔다.
영화는 장애학생지원센터 홈페이지(csd.khcu.ac.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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