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구청장 주민과 소통 행정 펼쳐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도 최고 성적 거둬
이번 평가는 처음으로 민선 기초단체장 4년 임기 전체의 공약 이행률을 점검한 것이며 구는 201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에서 SA등급을,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A등급을 획득해 3개 분야 중 SA 2개로 서울 자치구 중 최고점을 받게 됐다.
영등포구는 무엇보다 ‘주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조길형 구청장이 먼저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실천함으로써 공약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매니페스토본부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같은 해 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이행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최우수 성적을 받은 것도 무엇보다 조길형 구청장의 약속 실천에 대한 의지와 주민과 끊임없는 소통 덕분이다.
영등포구는 민선 5기 31개 공약사업 중 26개 사업의 임기 내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여의디지털도서관’와 ‘타임스퀘어 공공문화복지공간’,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등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교육문화 인프라가 구축됐고 ‘제2구민체육센터’도 곧 문을 열어 명실상부한 교육문화 도시로 탈바꿈했다.
영등포구는 ‘교육복지복합타운’이라는 비전으로 별관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올 6월 ‘육아종합지원센터’도 개관하는 등 민선 5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뉴타운 · 재개발과 관련된 장기 공약들도 주민들 간 첨예한 입장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공청회,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했으며 ‘평생학습센터’, ‘여성복지센터’, ‘장애인 직업교육장’ 등 교육기반을 확충하여 열악한 지역여건을 개선해 왔다.
조길형 구청장은 “민선5기 31개 공약사업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무엇보다 구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구청장으로 인정받은 것이 기쁘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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