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두 포졸' 제작사 측 "엎어졌다고? 절대 아냐" 부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지창욱(좌)과 설경구(우)

지창욱(좌)과 설경구(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강우석 감독의 신작 '두 포졸'의 제작사 시네마서비스가 일각에서 제기된 추측성 보도에 대해 황당함을 표했다.

시네마서비스 측 관계자는 11일 오전 아시아경제에 "'두 포졸' 촬영이 연기된 것은 맞다. 그러나 영화가 엎어진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명백한 오보"라고 밝혔다.
'두 포졸'은 당초 상반기 촬영이 예정돼있었지만, 크랭크인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투자 난항 등 각종문제가 불거졌다는 영화계 관계자들의 전언도 쏟아졌다. 하지만 제작사 측은 시나리오 수정 등 여러가지 문제로 촬영이 연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포졸'은 배우 지창욱과 설경구가 캐스팅돼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조선시대 한성의 포도청을 배경으로 '복지부동'과 '무사안일'을 지키는 베테랑 포졸 설경구와 좌충우돌 열혈 신참 포졸 지창욱의 대결을 그린다. 특히 '투캅스'의 조선판이자 완결판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연출을 맡은 강우석 감독은 "'투캅스' 때 못지않은 두 배우의 격돌이 기대된다. 당시 대배우였던 안성기와 충무로 신예였던 박중훈의 결합보다 더 재미있는 명콤비가 탄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