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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고용지표 호조에도 약세…다우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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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3% 떨어진 1만6267.56에 거래되고 있다. S&P 500 지수는 1.32% 하락한 1847.46을, 나스닥 지수는 2.47% 내린 4080.14를 각각 기록 중이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3만2000건 떨어진 30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 32만건보다 낮은 것으로 2007년 5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3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이는 0.2% 상승을 예상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6% 하락했다. 천연가스 가격은 21.7% 급등했다. 변동성이 큰 연료가격을 제외하면 전달보다 0.3% 상승했다. 음식비용은 3.7% 상승해, 3년 만에 최대 상승을 보였다.

반면 이날 발표된 중국의 수출은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지난 3월 수출은 1701억 달러로 6.6% 감소했으며, 전문가들은 4.8%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베이가 2.7% 하락 중이며,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는 실적 악화가 예상되면서 6.3% 급락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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