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CJ헬스케어는 미 국방대학 산하 아이젠하워 스쿨의 바이오 기술 산업연구 소속 교수진 및 학생들이 8일 오송공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견학에서 CJ헬스케어는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오송공장 각 생산동의 최첨단 생산설비 및 작업과정을 소개하며 선진화된 시스템 및 의약품 품질의 우수성을 알렸다.
유영호 CJ헬스케어 생산총괄 상무는 "지난 중남미 보건의료관계자 견학에 이어 미국 학생들에게도 CJ헬스케어 오송공장 및 한국 의약품 품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CJ헬스케어 출범 후 글로벌 제약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오송공장이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0년 완공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의 오송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EU GMP(우수 의약품 제조 기준)의 요구에 부합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수준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제약사업부문의 내용 고형제 및 항암제 등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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