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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테니스, 1그룹 잔류 두고 9월 대만과 PO 격돌

최종수정 2014.04.08 19:12 기사입력 2014.04.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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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규[사진 제공=대한테니스협회]

임용규[사진 제공=대한테니스협회]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남자 테니스대표팀이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1그룹 잔류를 두고 대만과 맞붙는다.

앞서 대표팀은 4~6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인도와의 2014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1그룹 2회전에서 종합전적 1-3으로 패하며 월드그룹(16개국) 진출을 위한 플레이오프행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2일부터 사흘간 대만 원정경기로 1그룹 잔류 여부를 가리는 플레이오프를 하게 됐다.

한국과 대만경기에서 이긴 나라는 내년도 지역예선 1그룹에 잔류하고, 패한 팀은 뉴질랜드와 지역 2그룹 강등 플레이오프를 해야 한다. 뉴질랜드와의 강등 플레이오프는 오는 10월 2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한국은 역대 데이비스컵에서 대만과 세 차례 만나 모두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뒤진다는 분석이다. 한국에서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임용규(23·세계랭킹 299위)다. 하지만 대만에는 루옌쉰(32·세계랭킹 51위)과 지미 왕(30·세계랭킹 156위), 양쭝화(24·세계랭킹 224위) 등 랭킹이 높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한편 데이비스컵은 첫 날 단식 두 경기와 둘째 날 복식, 마지막 날 단식 두 경기 등 다섯 경기에서 세 경기를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하는 국가대항 테니스 대회다. 한국이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 2008년이 마지막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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