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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스코] 박세리 "커리어 그랜드슬램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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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서 2언더파 톰슨과 공동선두서 모처럼 우승 경쟁, 박인비 28위

박세리가 나비스코챔피언십 둘째날 7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란초미라지(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박세리가 나비스코챔피언십 둘째날 7번홀에서 퍼팅라인을 살피고 있다. 란초미라지(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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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맏언니' 박세리(37ㆍKDB금융그룹)가 모처럼 선전하고 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골프장 다이나쇼어코스(파72ㆍ673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크라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날 2언더파를 보태 알렉시스 톰슨(미국)과 함께 공동선두(7언더파 137타)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가 바로 올 시즌 LPGA투어 첫 메이저다. 박세리에게는 더욱이 4대 메이저 가운데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무대다. LPGA챔피언십에서 3차례, 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각각 1승씩을 수확해 메이저 5승, 통산 25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 대회 우승이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라는 진기록으로 직결되는 셈이다.

전날 선두 펑샨산(중국)은 반면 1타를 까먹어 공동 4위(5언더파 139타)로 순위가 밀렸다. 한국은 양희영(25)이 공동 9위(3언더파 141타), 최운정(24ㆍ볼빅)과 유소연(24) 등이 공동 11위 그룹(2언더파 142타)에서 뒤따르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ㆍKB금융그룹)는 2언더파의 회복세를 앞세워 공동 28위(이븐파 144타)로 순위를 끌어 올려 3라운드를 기약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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