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아이모어(imore)의 보도에 따르면 그린피스는 모바일 기업을 포함한 주요 인터넷 기업들을 대상으로 재생 에너지 사용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애플은 노스 캐롤라이나 데이터 센터 전력은 태양열 에너지로 공급하고 있다. 곧 오픈할 네바다 데이터 센터도 지열과 태양열로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오리건과 캘리포니아 데이터센터는 이미 풍력으로 가동하고 있다.
한편 야후의 청정 에너지 점수는 59%, 페이스북은 49%, 구글은 48%, 마이크로소프트는 29% 순위를 기록했다. 트위터는 21%로 나타났고, 아마존, HP, 오라클은 각각 15%의 점수를 받아 하위권에 머물렀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