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의 스캐너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으로 조달청 나라장터 스캐너군 부분에서 점유율 50% 이상을 유지하며 판매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용량 스캔이 가능한 A3 고속 양면 컬러 스캐너 'Epson DS-6500', 'Epson DS-70000', 고품질 필름스캔이 가능한 스캐너 'Epson Perfection 370 Photo', 친환경 콤팩트 스캐너 'Epson DS-560' Epson DS-860' 등이 출품된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지구 환경과의 조화를 기업의 최우선 경영이념으로 하는 한국엡손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고효율 친환경 사무기기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에너지 절감에 도움을 주는 환경마크 인증 제품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생산하는 공공 조달물품 전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 전시회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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