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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무원·시민 등 5명, ‘달빛동맹’ 유공 대구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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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체계 다지고 숲 조성·문화교류 등 공동 협력사업 추진 성과”

광주시 김재연 주무관

광주시 김재연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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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윤영권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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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518기념재단 정충현 팀장

(재)518기념재단 정충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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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국극단 조혜리 상임단원

광주시립국극단 조혜리 상임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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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광주문화관광해설사

이미란 광주문화관광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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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광주와 대구의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달빛동맹’에 힘써온 광주광역시 공무원과 시민 등 5명이 오는 4월1일 시 정례조회에서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의 표창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표창 수상자는 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김재연 주무관, 공원녹지과 윤영권 주무관, (재)5·18 기념재단 정충현 진실조사팀장, 광주시립국극단 조혜리 상임단원, 이미란 문화관광해설사 등 5명이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해 3월 영·호남 지역 갈등 해소를 통해 국민 대통합을 이끌고 새 남부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5개 분야 12개 사업의 ‘공동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재연 주무관은 달빛동맹 공동아젠다를 총괄하면서 2013년 공동아젠다 추진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올해 추진계획을 수립, 달빛동맹 공조체계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윤영권 주무관은 북구 대상공원에 대구의 상징물, 향토수목 등으로 꾸며진 ‘대구 시민의 숲’을 조성해 광주-대구 두 도시 시민들의 정서적 공감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는 평가다.

정충현 팀장은 전국의 민주화운동 단체와의 활발한 공조활동은 물론, 대구의 2·28민주운동 정신과 광주의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공유해 영·호남 두 지역의 화해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데 힘써왔다.

조혜리 시립국극단 상임단원은 광주와 대구가 공동 제작한 특화 공연 ‘봉사 심학규’에서 주연인 ‘뺑덕’을 열연하며 두 도시의 문화교류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미란 문화관광해설사는 광주-대구 문화관광해설사 상호교류사업을 통해 광주를 방문한 대구의 관광문화해설사들에게 친절과 봉사의 정신으로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윤효근 주무관, 최한석 주무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이광조 의장, 대구시립국악단 최승철 사무장, 김경철 대구문화관광해설사 등 대구시민 5명도 달빛동맹 강화 및 영·호남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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