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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행 여객기, 주2회 더 늘어난다

최종수정 2014.03.31 09:35 기사입력 2014.03.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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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파리로 가는 항공기의 자리가 늘어난다. 높은 탑승률로 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여행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열린 한-프랑스 항공회담 후 외교경로를 통한 서한교환으로 인천-파리간 직항편 여객기 탑승객 수를 올 하계시즌(3월30일)부터 현 수준보다 21.7%까지 늘려 운항할 수 있도록 운수권 증대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파리 노선은 풍부한 여행 수요에 따라 유럽으로 가는 3대 관문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 영국 런던 노선보다 높은 탑승률로 여행객들이 좌석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동안 국적항공사는 양국간 항공협정에서 정해진 좌석수 단위에 따라 여객기 규모에 맞춰 대한항공 주7회, 아시아나 주4회 운항했다. 이번 양국간 운수권 증대 합의로 A380(407석) 등 대형 기종의 여객기 투입과 운항횟수를 확대해 운항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양국이 운수권 증대에 합의함에 따라 대한항공은 407석의 A380 기종으로 주7회 운항이 가능하고, 아시아나항공은 현 주4회에서 주1회 증회해 주5회 운항이 가능하게 돼 우리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다양한 스케줄로 프랑스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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