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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올해도 협력사들과 '함께 멀리' 간다

최종수정 2014.03.28 13:30 기사입력 2014.03.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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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사진 앞줄 좌측에서 여덟 번째)과 협력사 대표들이 동반성장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사진 앞줄 좌측에서 여덟 번째)과 협력사 대표들이 동반성장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그룹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2014년도에도 협력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간다.
지난달 25일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은 올 한해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동반성장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건설은 협력사 대표들과 지난해 동반성장 실적과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공정거래·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 동반성장 4대 가이드라인은 ▲계약 ▲협력업체 선정·운용 ▲내부심의위원회 ▲서면 발급·보존 ▲표준하도급 계약서 도입을 골자로 한다.

한화건설은 지난해에도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이 일산 킨텍스 아쿠아리움과 영흥화력발전소 5,6호기 공사현장등을 찾아 협력사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 우수 협력사들을 기술연구소에 초청해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제 5회 기술교류회', 협력사들과 함께하는 '동반성장 결의 산행'도 진행했다.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협력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한화건설은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은행대출금리를 할인 받을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마이너스 통장처럼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공사대금지급의 경우 현금결제 비율을 90%이상으로 상향해 운영하고 1억5000만원 미만의 공사는 100% 현금으로 지급해 협력사의 유동성 확보를 돕고 있다. 이밖에도 우수협력사 인센티브 제공, 협력사 최소이윤 확보를 위한 저가심의제도 운영, 경영닥터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건설이 수주한 80억불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로 100여곳의 중소 자재·하도급 협력사와 함께 1500여명에 달하는 국내인력이 이라크에 동반진출 할 예정이다.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은 "최근 한화건설이 해외건설 수주 140억불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협력사 협력업체들의 노고와 역량,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가 있다"며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확대하고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를 비롯한 해외공사에도 협력사와 동반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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