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바로친®정은 구 산쿄(현재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고지혈증 치료제로서 CJ제일제당과의 공동판촉 계약을 3월 말로 종료하고 4월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종합병원 영역에서, LG생명과학이 병의원 영역에서 제품판촉을 담당한다. 또한 이 제품의 전체 유통은 LG생명과학이 담당한다.
다른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와 달리 수용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표적 장기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안전성과 임상적 유용성을 가지고 있다. 메바로친®정은 5mg, 10mg, 20mg, 40mg의 4가지 제형이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관계자는 "메바로친®정은 세계 최초의 스타틴 물질을 발견한 다이이찌산쿄의 혁신의약품 연구개발의 대표적인 제품"이라며 "새로운 파트너인 LG생명과학과 함께 메바로친®정이 더 많은 환자들의 고지혈증 치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