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외환은행-내일투어, 개별자유 해외여행고객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식에서 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이진석 내일투어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은 26일 금융상품과 여행서비스의 결합을 위해 내일투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3개국 91개 해외네트워크를 보유한 외환은행과 개별자유여행(FIT)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가 있는 내일투어가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취지다.
또 외환은행의 ‘윙고 ISIC국제학생증 체크카드’ 등 금융상품을 이용할 경우 우대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현승 외환은행 영업총괄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제휴로 외환은행과 내일투어의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른 분야와 다양한 결합을 통해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