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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vs 유럽 "골프로 한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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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간 골프대항전' 27일 말레이시아서 개막, 한국은 김형성 출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아시아팀에 선발된 김형성.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아시아팀에 선발된 김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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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아시아 vs 유럽'

아시아와 유럽이 격돌한다. 27일부터 사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글렌매리골프장에서 열리는 유라시아컵(총상금 400만달러)이다. 아시안(APGA)투어와 유러피언(EPGA)투어가 공동 창설한 대회다.
각 대륙 10명이 출전해 포볼과 포섬, 싱글 매치플레이로 우승팀을 가린다. 매년 12월 열리는 로열트로피와 비슷한 성격이라는 이유로 두 주최 측이 치열한 선수 영입을 벌이는 등 갈등을 빚기도 했다.

아시아팀은 통차이 자이디(태국)가 단장을 맡았다. 한국 선수로는 김형성(34ㆍ현대하이스코)이 유일하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상금랭킹 2위에 오른 선수다.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이끄는 유럽팀에는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빅토르 뒤비송(프랑스), 토마스 비외른(덴마크) 등이 포진했다. 우승팀은 300만달러, 준우승팀은 100만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아시아팀= 통차이 자이디, 키라덱 아피반랏(이상 태국), 가간짓 불라르(인도), 니콜라스 펑(말레이시아), 김형성(한국),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프라야드 막생(태국), 오다 고메이(일본), 시디쿠르 라흐만(방글라데시), 다니하라 히데토(일본)
▲유럽팀=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 토마스 비외른(덴마크), 제이미 도널드슨(웨일스), 빅토르 뒤비송(프랑스), 곤살로 페르난데스-카스타뇨(스페인), 스티븐 갤리커(스코틀랜드), 파블로 라라사발(스페인), 주스트 루이튼(네덜란드), 그레임 맥도월(북아일랜드), 토르비외른 올레센(덴마크)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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