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은 12년산 미만의 스탠다드급 위스키의 의존도가 컸던 1994년 당시, 한국 최초의 프리미엄 위스키로 탄생해 지난 20년간 한국 위스키 산업을 리드해 왔다.
장 마누엘 스프레에 페르노리카 코리아 사장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리더십의 상징인 임페리얼 브랜드 역시 대한민국 위스키 산업을 대표하는 모던함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김 디자이너의 디자인을 통해 한국 위스키 역사를 기념할 더욱 의미 있는 제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협업은 한국 디자인계의 거장 김영세의 가치를 공유하고, 임페리얼 브랜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색다른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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