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봄을 맞아 벚꽃 개화시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2~3일, 지난해에 비해서는 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 거리'인 서울 윤중로에는 4월8일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15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벚꽃이 피는 시기에 크게 영향을 주는 3월의 기온이 상순에는 평년보다 낮았고, 중순과 하순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돼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3일 늦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개화 예상시기는 평균 2일의 오차를 가진다.
현재 진행중인 봄 축제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서울 중구에서 열리고 있는 '2014 F/W 서울패션위크',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 지난달 22일 시작한 '추억의 그때 그 놀이', 전남 구례군의 '구례산수유꽃축제' 등이 있다.
벚꽃 개화시기 소식에 네티즌은 "벚꽃 개화시기, 축제가 참 많네" "벚꽃 개화시기, 그 전에 애인이 생겨야 할 텐데" "벚꽃 개화시기, 이번엔 멀리 여행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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