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앞두고 편백나무 1,500본 식재”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앞당겨진 나무심기 기간에 맞춰 지난 17일 문척면 죽마리 사성암 선형도로변에서 군청 직원과 유관기관 및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1,500본을 식재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가치가 뛰어나고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산림욕에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를 심은 행사지역이 건강한 산림으로 조성된다면 구례의 명소가 될 것”이라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산지정화 활동은 물론 산불방지 캠페인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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