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은 게이트웨이(응급상황시 신고할 수 있는 장비), 연기감지형센서, 가스센서, 무선 인체감지형센서, 카메라로 구성되어있으며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즉시 소방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보호자에게 신고되어 즉각적으로 출동 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있는 시스템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보호자들의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취약독거노인 50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독거노인 응급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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