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미래의 기회에 대비해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구자열 LS LS close 증권정보 006260 KOSPI 현재가 341,500 전일대비 9,500 등락률 +2.86% 거래량 101,538 전일가 332,000 2026.04.21 13:18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LS, 중복상장 우려 해소·STO 신사업…재평가 기대" '수주 대박' K전선, 중동발 피복재 수급 불안에 공급망 '비상' [클릭 e종목]"LS, 전력 인프라 자회사 가치에 주목할 때…목표가↑" 그룹 회장(사진)이 임원들에게 "미래를 내다보고 성장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회장은 12일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임원세미나에 참석, "미국의 양적완화, 신흥국 외환위기설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두운 경영 환경에 놓여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LS그룹은 올해로 창립 11년째를 맞는다. 구 회장은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임원들이 세상의 변화를 잘 읽고, 다가올 미래의 기회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LS그룹은 지난 10년간 해저케이블, HVDC(초고압직류송전), 전기차 부품 등 미래성장사업 분야에서 큰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대규모 투자를 해 왔다. 이 분야에서 선진 기업들과 경쟁해 이길 수 있도록 기술을 확보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역량을 모았다.

2009년 동해 해저케이블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부산 HVDC 공장, 청주 그린카 부품(EV Relay) 공장, 미국 전력케이블 공장, 브라질 트랙터 공장 등을 준공하고, 주요 계열사의 연구소를 신?증축한 것이 대표적이다.

AD

구 회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이 직면한 도전과제에 맞서고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하는 것 역시 조직의 리더"라며 "LS의 임원은 과감히 의사결정을 내리고 또한 그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지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원세미나에는 구자열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등 회장단을 비롯해 그룹 임원 및 팀장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김한얼 홍익대학교 교수의 '불확실성 하에서의 성장전략 개발'과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의 '2030 대담한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